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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문화경제학회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한국문화경제학회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1997년 창립한 한국문화경제학회(회장 소병희)가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29-30일 프레스센터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공공지원과 문화경제학의 발전'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미국, 네덜란드, 터키 등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화예술에 대한 각 국의 공공지원 사례, 영화산업의 문화경제학적 논의, 웹2.0의 문화경제학적 모델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한다.

29일 프레스센터에서는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이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하며 '영화산업의 문화경제학'을 주제로 한 첫번째 세션과 '문화예술에 대한 공공지원'을 주제로 한 두번째 세션이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독일 슈파이어 대학의 안드레스 크노르 교수가 '독일의 공공 영화기금 정책'을, 최영준 경희대 교수가 '국제 영화교역의 시장 크기'를 발표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마이클 러시턴 미국 인디애나대 교수와 임상오 상지대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러시턴 교수는 "예술지원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기금을 마련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목적세를 걷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효과적인 목적세 설치 및 운용 방법 등을 소개한다.

30일 고궁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는 세번째 세션은 '영화산업에서의 수직적 통합의 비교 연구(최성희ㆍ부산대)', '웹2.0 기반 블로그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 연구(허민회ㆍKAIST)' 등 문화경제 영역의 최신 쟁점을 다루며 한양대 구자순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국문화경제학회는 문화와 경제의 상생(相生)을 목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회지 '문화경제연구(통권 10호)'를 발간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0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