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소식 뉴스레터
학회장 2009 신년사
 
회원 여러분! 그 동안 잘 계셨는지요?

구정을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 위기로 각 나라는 미증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경제적인 지위의 안정과 향상이라는 과제 못지않게 개인적 및 국가적인 품격을 어떻게 하면 형성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과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학회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만 할 것인가 하는 것도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이론적 및 실천적 과제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지난해는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해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학회 학술지인 『문화경제연구』가 학진등재후보로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아주 좋은 점수로 통과되었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우리 학회의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문화와 경제(경영)의 관련성에 관한 학제 간 연구라는 취지로 설립된 한국문화경제학회가 그야말로 사회와 국가로부터 공적인 인정을 받는 순간이자, 향후에도 지속적인 학제 간 연구에 대한 사회적 요청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아야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결과는 곽수일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회장단의 헌신의 산물인 동시에 논문을 투고하시고, 심사하시고, 편집을 맡아주신 모든 분들의 공동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 학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2008 추계학술대회는 만약 우리가 시대에 부응하는 창조적인 이슈를 개발하기만 한다면 지역 차원에서도 학회의 개최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가오는 2월 13일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이번에는 최근의 사회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문화경제학의 방법론에 관한 성찰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문화경제학의 학제 간 연구(수사학적 접근, 경영학적 접근 등)에 관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임기 동안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준비, 회원 확보와 재원 염출의 다원화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09년 1월

(사)한국문화경제학회 회장 임 상오